첨단기술 집약된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다이내믹한 주행에 흔들림 없는 안정감

입력 2022-11-28 16:19   수정 2022-11-28 16:20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사양과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최신식 시스템으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더 뉴 아우디 A8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f·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 시속은 210㎞(안전 제한 속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8초다. 연비는 복합 기준 L당 8.3㎞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로 중량을 줄이면서도 강도는 높였다. 이를 통해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성, 향상된 연비를 선사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넓고 곧은 싱글 프레임 그릴과 유려하면서도 날렵한 차체 디자인은 아우디만의 세련된 정체성을 드러낸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세련된 외관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아우디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도 적용됐다.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 사양을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지능형 시스템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를 지원한다.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도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갖춰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도 장착했다.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앱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가격은 1억5842만원(부가가치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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